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갑자기 몸무게 늘어"…★들 울린 '스테로이드 부작용' 주의보[이슈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타들이 연이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고백해 응원을 받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몸의 염증을 줄이고 강한 면역 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질병 치료에 이용된다. 그러나 강력한 치료효과가 있는 만큼 다양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체중 증가와 부종, 피부 질환, 면역 체계 약화 등이 부작용으로 있다. 이에 스타들 역시 각종 치료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부작용을 피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트와이스 정연은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 게스트 김재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정연은 "한 번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생각한다"라며 "요즘엔 취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동기 부여가 생기더라. '난 일이 끝나고 내 취미를 할 수 있어'하면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앞서 정연은 목디스크 수술로 인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고,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었다. 또 공황장애 등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정연은 올해 초 한 인터뷰를 통해 "더 빨리 이겨내지 못한 것을 후회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일어선 나를 기특하게 여긴다. 내가 나를 의심할 때도 묵묵히 믿어준 멤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객관적인 조언으로 현실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도와줬다"고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정연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만큼 그의 팬들은 "정연이랑 같은 세상에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해야한다", "정연이가 제일 예쁘다" 등의 댓글로 정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역시 스테로이드 부작용 후유증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11년 전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을 받아 양쪽 인공관절이다. 저녁 약속 중에 그냥 아빠다리 했는데 수술 후 처음으로 인공관절이 빠져버려서 살면서 최고의 고통을 느끼고 치료 후 지금 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연은 "촬영가야 하는데 밤새 옆에 있는 남편 보며 감동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정신 차리자, 나를 사랑하자 다짐하며 왔다"고 이수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리의 아픔이 덜해질수록 또 나 자신의 아픔을 생각하기보다 그날의 옆에 있던 사람들의 기분과 그들의 시선만을 신경쓰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 오늘 정말 우울하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씨스타 출신 소유 역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것을 밝혔다.

그는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슬픈 소식이 있다며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엔 괜찮겠지만 제가 목 디스크에 걸렸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건 살이 좀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유는 "스테로이드 약 때문에 살이 좀 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실제로 소유의 얼굴은 평소보다 부어있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