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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도연 "유재석 대학시절 아무 것도 없는데 자만심有..지금 너무 다른 사람 돼"(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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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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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방송인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채널 '뜬뜬' 측은 27일 '인연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유재석은 "20대로 돌아가서 나한테 좀 얘기하고 싶다. 정신 좀 빨리 차리라고..공부도 좀 하고, 나태하게 좀 살지 말라고"라며 "(전)도연이한테도 나랑 좀 친하게 지내자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전도연은 "후회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난 그때 진짜 열심히 살았다. 진짜 열심히 살지 않은 친구도 있었고"라고 공감해줬다.

하지만 이내 "교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며 "아무 것도 없는데 자만심이 있는 친구였다고..그 말씀 해주시는데 진짜 속이 통쾌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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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당황스러워했고, 전도연은 "지금은 너무 다른 사람이 되어있는 것 같아. 되게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본인은 칭찬하고.."라고 어이없어했고, 전도연은 "난 돌아가도 똑같을 것 같고, 후회가 많은 사람은 돌아가고 싶은 것이지 않나"라고 팩폭을 날렸다. 결국 유재석은 "그렇긴 하다"고 인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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