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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곰신' 김연아 든든하겠어…♥고우림 군복무 근황, 제복입고 '늠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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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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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군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이 '6·25 전쟁 유엔(UN)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모두의 미래'라는 주제로 19개국 유엔참전용사들과 유가족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육군 군악대 복무 중인 고우림이 참석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우림은 군악대 제복을 입은 채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특유의 저음인 동굴 목소리 가창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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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지난 10일에도 군복무 중 근황이 전해져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대한민국 병무청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는 휴가를 받으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집 냄새 맡으며 편안히 반주를 하고 싶다"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3월에도 3.1절 기념식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을 만났다. 날 고우림은 군악대 대표로 무대에 올랐다. 각 잡힌 모습으로 애국가를 제창, 3.1절의 의미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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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연아는 1990년생,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5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던 이들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3년 간의 교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우림의 입대로 인해 김연아는 결혼 1년만에 '곰신(고무신의 약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는 이의 연인)'이 됐다.

'곰신'이 된 김연아의 근황도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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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떨어져 있어도 각자의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우림, 김연아 부부. 고우림의 제대는 오는 2025년 5월로 알려져 있다. 고우림의 제대 후 이들의 모습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연아, 고우림, KBS 1TV, SBS, 대한민국 병무청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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