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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종합] '아형PD♥' 민경훈, 갑자기 결혼 발표한 이유 있었나…"배가 많이 부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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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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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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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이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직접 들려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11월 방송계 종사자와 결혼한다고 알려진 민경훈이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축하받았다. 이날은 결혼 발표 후 첫 녹화 날이라 분위기가 한껏 오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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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만났냐는 신동의 물음에 민경훈은 "알고 지낸 지는 좀 됐다.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왔다. 정식 교제는 지난해 연말부터 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예비 신부가 방송 관계자라는 기사를 봤다. 네가 방송해 봐야 '아는 형님'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경훈은 "JTBC 관계자다. '아는 형님'을 거쳐 간 PD다. 방송에 노출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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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함께 일할 때부터 마음이 있었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그렇진 않았다. 취미가 비슷했다. 캠핑 덕분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 신부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가고 있었다.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다"고 이야기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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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멤버들은 "어쩐지 갑자기 발표하더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그날 대단한 저녁 식사로 과식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집 근처 호프집에서 맥주 한 잔을 했다. 이야기가 길어졌다. 그때 서로 마음을 확신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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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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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은 "많이 놀라셨을 텐데,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해주시길 바란다. 공개한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 많이 됐는데 이 모든 것은 '아는 형님' 덕분이다.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준 '아는 형님' 식구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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