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랄랄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출산 후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출산한지 하루 됐을 때 아파서 일어나는 것도 부축 받아야 하는 상태였다. 랄랄은 남편에게 "키스할까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고통을 이겨내려고 했다.

랄랄은 아픈 몸을 이끌고 딸을 보러 갔다. 랄랄은 "남편은 안아봤는데, 난 못 안아봤다. 살짝 봐야 한다. 엄마는 강하다. 원장님이 딸이 3.7kg면 아들로 치면 4kg 넘는 거라고 하시더라. 볼이 빵빵하더라. 자연분만으로 못 낳았을 것 같다. 원장님도 인정하셨다"라며 웃었다.

랄랄 유튜브 캡처

랄랄은 딸을 보고 감격한 듯 입을 막았다. 랄랄은 "진짜 통통하다. 쌍꺼풀이 있는 것 같다. 옆에 콧대도 선명하다. 부기가 아직 덜 빠졌다. 인형처럼 생기면 어떡하냐"라며 설렜다.

랄랄은 모유 수유를 해보기로 했다. 랄랄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진짜 잘 빤다. 완전 세게 잘 빤다. 먹다가 안 나오니까 나를 쳐다보더라. 눈을 잘 못 뜨는데 쳐다보더라. 젖이 돌기를 기다려야 한다. 너무 신기하다. 처음으로 내가 진짜 엄마가 됐다는 게 느껴진다. 인간이 내 모유를 먹는다는 게 신기하다"라며 웃었다.

출산한지 사흘째, 랄랄은 체중을 쟀다. 랄랄의 몸무게는 76.3kg였다. 랄랄은 "정확히 아기 몸무게만큼 빠졌다"라고 했다.

랄랄은 조리원에 갔다. 랄랄은 "믿어지지가 않는다"라며 딸을 귀여워 했다. 랄랄은 "조리원은 미역국도 맛있다. 진짜 천국인 것 같다. 애를 키우게 되니까 사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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