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사진=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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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2)가 자신을 둘러싼 혼전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29일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의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아는 최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린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나이트 레이스' 경기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이 무대에서 현아의 퍼포먼스가 소극적이었다며 임신설을 제기했다.
현아는 오는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치른다. 용준형은 현아보다 세 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같은해 팀에서 탈퇴 후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현아는 2010년 솔로 활동에 나서 '체인지', '버블팝' 등 노래를 발표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꾼 '하이라이트' 때까지 활동했지만, 2019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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