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사진|지연 개인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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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40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15주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연을 비롯해 효민·큐리·함은정 등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최근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은 지난달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발언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연과 황재균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 위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며 직접 황재균에게 전화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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