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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희본이 출산 후 첫 작품 개봉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박희본은 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영화 '탈출' 개봉으로 출산 후 첫 공식 스케줄. 나의 소중한 사람들아! 와줘서 고마워~ 든든했다. 폭우를 뚫고 애정 가득한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준 너흰 감동이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얼마만의 메이크업인가?! 역시 아침 일찍 하고도 밤까지 무너짐 1도 없는 자존감 높여주는 언니의 메이크업. 너무 신나서 셀피 많이 찍었긔. 일 년에 단 하루 패션테러리스트 시즌오프 멋쟁이 만들어준. 고마워요"라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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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모친 보필하겠다고 모유 수유 스케줄 바꿔가며 타임 테이블도 꼼꼼히 살핀 내 생애 최연소 매니저. 생큐"라며 2세의 사진도 공개했다. 박희본은 지난해 출산한 바 있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 출연했다.
사진 = 박희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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