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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덱스, 황정민 녹이는 플러팅 "플러팅의 귀재, 순간 혹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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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덱스가 황정민을 향해 플러팅을 시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남해에서 보내는 사남매와 황정민의 마지막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가 황정민에게 쉴 새 없이 플러팅을 시전하며 '플러팅의 귀재'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황정민은 요리를 위한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를 본 덱스는 옆에 앉아 "원래 요리 좀 하시냐. 너무 자연스러우시다"라며 본격 플러팅에 들어갔다.

덱스는 "그냥 해본 솜씨가 아니다. 다진마늘, 액젓 이용하기 되게 어려운데"라며 황정민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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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정민은 미소를 지으며 "대충 하다보면 다 섞여 가지고 괜찮다"라고 말했다.

둘 사이에 흐르는 여전한 어색 기류에 덱스는 "형님 말 좀 편하게 해달라. 개인적으로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진심으로 너무 팬이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이런 말 너무 많이 들으셨지 않냐"라고 물었고, 황정민은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다"라고 답했다.

황정민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그래서 사람들이 너를 플러팅의 귀재라고 하는구나"라며 "덱스가 '많이 들으시죠?'하는데, 순간 울컥...이 아니라 혹~ 했다"라며 덱스의 플러팅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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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직접 만든 양념장을 맛본 덱스는 "맛있다. 이걸로 겉절이 해도 될 정도로 맛있다. 어떡하냐. 어제 준면 누나가 한 겉절이보다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덱스는 식사 도중 황정민을 빤히 쳐다 보더니 또 한 번 플러팅에 들어갔다.

덱스는 "형님 눈동자 색깔이 왜 이렇게 예쁘시냐. 눈동자가 갈색이다. 한국인에게 발현되기 힘든 눈동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민은 쑥스러운 듯 "나는 모르지. 내 눈을 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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