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초점]"성폭행으로 중절수술"vs"이해 안가" 쯔양 해명에도 가세연 '꼿꼿'..어디까지 가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쯔양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해명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쯔양은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의 친누나가 쯔양이 자신의 명의를 빌려 대리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제가 중절수술을 했던 걸 밝힐 수 없었던 이유는 성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라면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했고, 명의 도용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A씨가 데려간 병원에서 수술을 했으며, 이 같은 내용은 녹취 파일에 담겨 있었다.

    또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추가 폭행 녹취 파일을 공개했고, 탈세 의혹엔 쯔양의 모든 재무 상황을 쥐고 있었던 A씨가 세금이 아까워 정산을 하지 않아 자신이 그 추징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A씨와 최 변호사가 나눈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쯔양의 수익배분합의서를 없는 문서로 만들기 위해 논의했고, 당시 세무사에게 요청을 했다. 다행히 담당 세무사는 악용을 우려해 해당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쯔양은 "제가 일을 시작한 건 A 씨의 강요가 맞다. 제가 왜 이런 것까지 해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저는 A 씨를 헌팅포차에서 만났으며 A 씨는 어떠한 이유로 늘 돈을 원했고, 돈벌이 수단으로 노래방을 돌아다니게 한 것이 업소 일의 시작이었다"며 더 수위가 높은 곳으로 보내려는 것을 알게 돼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방송 수익금 역시 모두 A씨의 차지였으며, 2022년 쯔양이 회사 수익을 모두 줄 테니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성적인 요구, 폭행 등을 이어갔다고 했다. 결국 보다 못한 PD가 김태연 변호사를 찾아가 고소를 진행한 것이라고.

    쯔양의 이 같은 해명 영상에도 가세연은 꼿꼿하게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 '감성 호소' 여론 선동 영상 잘 봤습니다. 정작 가로세로연구소가 요청한 해명은 하나도 없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하고 추가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가세연은 어떤 해명을 원하는 걸까. 피해자에게 아픈 기억을 들쑤시게 만들고, 스스로 자신이 피해자임을 입증하게 만드는 가세연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