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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손흥민, 히샬리송이 "이모" 외치자 웃참 실패→김민재 "전 축구 안 좋아해"('신도림 조기축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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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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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손흥민, 김민재가 동료들과 '신도림 조기축구회'에서 맹활약 했다.

3일 공개된 'SNL코리아'의 '신도림 조기축구회'에서는 월드 축구 스타 손흥민, 히샬리 송, 제이미 돈리는 물론 김민재, 토마스 뮐러, 요주아 키미히가 대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상훈 등 조기축구회 회원들은 "왕십리 브라더스한테 7대 1로 졌다"며 막내들을 소환했고, 이때 손흥민이 히샬리 송, 제이미 돈리와 함께 등장하며 고깔까지 챙겨와 시작부터 혼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상훈은 히샬리 송에게 "희송이 얼굴 좀 보자. 페이스 들어봐. 웃어?"라고 지적했고, 옆에 있던 손흥민은 그를 툭 치며 폭소했다.

뒤이어 조기축구회 회원들은 7대 1로 진 데는 골키퍼 손흥민의 잘못이 크다고 했고, 손흥민은 "저는 골키퍼 보다는 공격수를.."이라고 희망했다. 그러자 정상훈은 "우리나라 최고 공격수가 누구 아니여? 손흥민 아니여~"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상훈은 히샬리 송에게 "긁힌겨? 아 유 스크래치?"라고 물었고, 히샬리 송은 "죄송합니다"라고 해 손흥민을 폭소케 했다. 또한 히샬리 송은 음식을 시키라고 하자 "이모!"라고 외치는가 하면, 소주 따르는 기술까지 부려 손흥민을 '웃참 챌린지'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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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흥민은 사진을 찍으라고 하자,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취해 선배들에게 또 혼이 났다. 이어 '손흥민 닮은꼴'이 등장하자, 모두가 그를 따라 나가버렸고 홀로 남게 된 손흥민은 소주잔을 기울이며 "조기 축구 어렵네"라고 혼잣말 해 애잔함을 안겼다.

며칠 후, 조기 축구회 회원들은 정상훈의 식당으로 모였다. 이때 김민재, 토마스 뮐러, 요주아 키미히가 정상훈의 가게에서 각기 주방, 배달, 서빙을 하며 등장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때 조기 축구회 회원들은 "막내들이 전부 나갔다"며 "이 중에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김민재는 "저는 축구 별로 안 좋아한다"며 발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가 김민교는 "관상이 거북이 관상"이라고 앞담화를 펼쳤다.

뒤이어 김민재는 사장 정상훈이 "축구 수비를 해보자"며 어깨로 툭 밀자 나자빠지더니 "사장님, 최고"라고 사회생활을 해 폭소를 일으켰다. 또한 김민재는 요주아 키미히가 기선제압법을 따라하자, 웃참에 실패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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