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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의사며느리 최초공개" '연매출3천억원' 여에스더, 강남70억원대 럭셔리家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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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보자 GO’에서 3천억 연매출로 화제를 보은 여에스더가 미모의 의사 며느리부터, 럭셔리 마운틴뷰 집을 공개, 사업 스토리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일 MBN 채널 ‘가보자 GO’를 통해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며느리부터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현재 여에스더는 강남구 도곡동 부촌에서 럭셔리 뷰 초고층에 거주 중인 가운데, 멤버들은 연매출 3천억원인 여에스더 집에 도착했다. 무려 69층인 고층인 타워팰리스. 이어 집에 도착했다. 으리으리한 대리석으로 인테리어된 집 내부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에스더는 “그때는 전새, 지금은 돈이 생겨 자가로 구매했다”며 “빚 없이 우리집이다”고 했고, ‘70억원’이라는 자막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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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우리집 자랑 좀 하겠다. 우리집은 남편과 친정어미니 반반 취향”이라며 집을 소개, 그러면서 “과소비 상징, 2천 7백만원 티비를 남편이 비쌀 때 샀다 요즘은 4~5백만원이면 사더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유명 작가의 그림을 공개한여에스더는 “태어나서 처음 투자한 그림 . 거실에서 가장 비싸다”며 “우리 집값의 2/5 정도 된다”며약 25억원 호가하는 그림이라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안방을 공개했다. 미니 거실이 있는 안방에 모두 “고급호텔 스위트룸 같다”며 감탄했다. 알고보니 가수 강수지가 꾸며준 방이라고. 그러면서 남편 홍혜걸의 방을 공개한 여에스더. 뜯지도 않은 택배들도 가득 쌓여있었다. 여에스더는 “도우미 아주머니한테도 혼날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날 첫째 아들이 3월 결혼했다고 했다. 모두 “경축이다”라며 축하했다. 혹시 아들도 아들인지 묻자 여에스더는 “아들은 의사가 아니다”며 며느리가 의사라고 했다. 알고보니 남편 홍혜걸이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했다는 것. 친구끼리 사돈이 된 스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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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아들은 95년생이라 28세다”며 “이제 며느리가 아들을 다 챙겨주니 너무 홀가분하다 며느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예쁘다”고 했다. 이에 모두 “딸을 얻은 거냐”고 하자 여에스더는 “아니다 딸이라고 하는건 곤란하다”며“며느리 전화번호 저장 안 했다 아들한테 연락하면 되기 때문”이라며 쿨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자랑하고 싶은 며느리사진을 꺼냈다. 며느리에게 허락 받은 것. 이어 방송최초로 공개한 며느리 사진.사진을 보자마자 모두 “배우상이다 너무 예쁘다”며 깜짝, “선남선녀의 만남, 그림체가 너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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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연매출 3천억워인 사업은 어떻게 시작했는지 물었다. 2003년부터, 시작했다는여에스더는 36세에 대장검사를 하니 혹이 나왔다고 했다. 대장암이었던 것. 그는 “피고름이 암이었다”며 젊은 나이에 대장암을 겪은 상황을 전하며 대장암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여에스더는 “하지만 암으로 혹이 발전해 공부를 했다 내가 좋은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국에서 의사에게 영양제를 공급하는 1,2등 회사를 다 잡아, 독점계약을 체결해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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