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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임신설' 무색한 파격 의상…여전한 섹시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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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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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현아가 혼전 임신설을 잠재울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3일 현아는 개인 채널에 "정말 영광이고 모두 고맙다"는 의미의 일본어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현아는 수영복처럼 몸에 딱 붙는 무대 의상을 입고 있으며 두 개의 화려한 펜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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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발표하며 혼전 임신설에 휩싸였던 현아는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망사스타킹으로 섹시함을 더했으며 빨간 레드립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 채널에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9개월 만인 지난 8일 결혼을 발표했으며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의 참석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현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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