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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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임신설을 일축했다.
4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 돔에서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딱 달라붙는 상의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현아는 연인인 가수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는 공개 열애 6개월 만으로,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일각에서는 현아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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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아는 한 행사 무대에 올랐고, 이전보다 동작을 소극적으로 하는 듯한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이 혼전 임신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소속사 앳에어리 측은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혼전 임신설을 부인했다.
현아는 올해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 연애에 나섰다. 현아와 용준형은 함께 손을 잡고 찍은 뒷모습을 SNS에 올렸고, 현아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공개 연애 6개월 만인 지난 8일 결혼을 발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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