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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유진♥' 기태영, 14㎏ 증량 근황 "건강 괜찮아…살찐 것"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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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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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기태영이 이전과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기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살찐 아저씨 앵글 사진"이라며 "25년을 67㎏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다, 무려 14㎏이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81㎏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다"며 "목표가 90㎏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g도 넘어가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기태영은 "더 이상 성장! 증량! 안 된다"며 "배탈과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겹고 힘들다"고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아요! 살찐 거예요"라며 "해보다 안되면 다시 다이어트 고 고!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사진에서 기태영은 이전보다 선 굵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증량 후에도 여전히 훈훈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한편 기태영은 지난 2011년 유진과 결혼해 두 딸 로희, 로린 양을 품에 안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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