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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다섯째 임신 중인 개그우먼 정주리가 즉흥 태교 여행을 떠났다.
정주리는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항공권 예매 아직 안 했는데 일단 나가보자는데요?", "마브가 인천도 이렇게는 안 가겠다는디요? 극P들 여행 계획에 절레절레하는 P"라는 글을 남기면서 네 아들 없이 태교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어디로 여행을 갈지 계획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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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출발 한 시간 남겨두고 간신히"라며 공항에 도착해 대기 중이라는 근황을 알렸다. 더불어 "저 세부 가요옹. 잘 다녀오겠습니다. 나 코에도 살쪘네"라며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다섯째 임신으로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모습. 러블리한 정주리의 눈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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