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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퇴근길이슈] 황정음 김종규 결별·오상욱 유퀴즈·전소연 개사·안세영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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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이혼소송' 황정음·김종규와 결별…열애 인정 2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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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원주 DB 프로미 소속 김종규가 열애 중이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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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이별했습니다.

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다"면서도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결별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22일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습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것은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입니다.

◇ '펜싱 2관왕' 오상욱→'유도' 허미미·'사격' 반효진, '유퀴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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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 오상욱(대한민국), 은메달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 동메달 루이지 사멜레(이탈리아) 선수가 시상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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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2관왕' 오상욱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이 이어집니다.

뜨거운 감동과 함께 24년 만의 메달 5개를 안긴 유도 종목의 허미미, 안바울, 김민종 선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독립 투사 후손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로 출전한 허미미 선수, 체급 차이를 넘어선 상대와 맞서 극적 승리를 이끌어낸 안바울 선수, 무제한급 사상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종 선수가 '유 퀴즈'에서 공개할 유도와 인생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집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도 대거 양성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합니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달을 거머쥔 오예진 선수,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주목한 김예지 선수,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반효진 선수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도 '유 퀴즈'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개인,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출연 소식에 반가움이 더해지는 것.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까지 생성한 오상욱이 '유 퀴즈'에서 전할 이야기에 주목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은 지속 이어질 예정. 펜싱 오상욱, 유도 허미미-안바울-김민종, 사격 오예진-김예지-반효진에 이어 또 어떤 스포츠 스타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갈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됩니다.

◇ (여자)아이들 소연 "11월 계약 종료" 개사…큐브 "사전 협의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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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A리조트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썸머'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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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언급한 '11월 계약종료설'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월드 투어 콘서트 '2024 (G)I-DLE WORLD TOUR 'iDOL''에서 개인 무대를 선보이던 중 계약 종료 시점을 공개했습니다.

소연은 'Is this bad b****** number?' 랩 파트를 개사해 "11월 계약 종료. 누가 누가 나를 막아"라고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여자)아이들과 큐브의 계약 종료를 점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이뉴스24에 "(여자)아이들 전원은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전소연의 '재계약 가사'는 퍼포먼스일 뿐"이라며 "회사와 사전 협의는 되지 않았다"고 짤막하게 답했습니다.

◇ 안세영, 오늘 중국 허빙자오와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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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 한민과 중국전 1단식에 나선 안세영이 셔틀콕을 넘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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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생애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안세영은 오늘 오후 5시 55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와 만납니다.

안세영은 전날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를 2-1(11-21 21-13 21-16)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무려 28년 만입니다.

금메달을 다툴 상대는 중국의 허빙자오로, 상대전적에서는 안세영이 8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세영은 금메달 결정전 후 "정말 저의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는데 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파리에서 낭만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고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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