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김세정, 주류회사 대표와 로맨스 시작..'영업왕' 된다 ('취하는 로맨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세정이 술술 빠져드는 로맨스로 안방에 돌아와 ’로코 여신’의 명성을 이어간다.

김세정이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 연출 박선호,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다.

김세정은 극 중에서 열정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 채용주 역으로 분한다. 강렬하면서도 톡 쏘는 ‘라거’ 같은 매력을 지닌 채용주는 특수부대 출신답게 강철 체력과 강인한 멘탈, 특유의 쾌활함을 무기로 조직에 헌신하는 인물.

6년 동안 몸담은 영업 지점을 지키기 위해 특수 임무(?)에 나선 그에게 자신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남자가 나타나 변화를 맞는 캐릭터다.

특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김세정이 표현할 채용주의 시원하면서도 통쾌한 면모가 드라마의 매력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세정은 지난 2022년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은 인기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호흡을 맞춘 박선호 감독과 2년 만에 재회하게 돼 다시 한 번 더 로맨틱 코미디의 인기 신화를 써내려갈 전망이다.

‘취하는 로맨스’로 돌아오는 김세정은 그동안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뮤지컬 ‘귀환’, ‘레드북’ 등 장르와 영역을 넘나드는 한계 없는 연기 스팩트럼으로 실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신하리 역을 맡아 시청자 과몰입을 유발하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완성형 로맨틱 코미디 여신으로 각광받았다.

최근에는 작품 ’템플’로 연극 무대에 도전해 흔들림 없는 캐릭터 세계들을 구축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나가고 있어 차기작 ‘취하는 로맨스’에서도 유쾌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으로 ‘로코 여신’다운 명성을 재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김세정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ENA에서 첫 방송 예정이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