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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영상] '군복무중' BTS 슈가, 전동킥보드 만취운전…"머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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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 킥보드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7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밤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가보니 술 냄새가 나서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