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건의 피해자인 택시 기사 A씨는 지난 7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그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건과 관계없는 제3자의 탄원서와 달리 피해자 등 관련자의 탄원서는 재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A씨의 탄원서가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그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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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달 10일 1차 공판에 앞서 사고 피해자인 택시 기사 A씨와 합의했다.
한현 김호중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2차 공판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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