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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은가은, 박현호와 열애 라디오서 직접 인정…"연애 시작, 축하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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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가수 은가은(왼쪽), 박현호. (출처=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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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37)이 박현호(32)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9일 방송된 KBS 2Radio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서 DJ 은가은은 “오늘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다”라며 박현호와의 열애를 언급했다.

은가은은 “아침에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연애를 시작했다”라며 “동료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은가은과 박현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트로트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만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을 겪다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5년 팀을 탈퇴했으며 군전역 후 드토르 가수로 전향해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10위에 올랐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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