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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수홍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박수홍은 개인 계정에 '박수홍 아내 변천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과거 사진과 임신 후의 사진이 담겨있다.
깡마른 몸매와 청순미를 뽐냈던 김다예의 과거 사진과 임신 후 25kg가 찐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수홍은 "지금이 제일 귀엽다~홍 !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수홍의 영상에 네티즌들은 "예나 지금이나 예쁘시다", "전복이가 정말 예쁠 것 같다", "순산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심진화도 "꺄 산모가 너무 귀여워"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임신 후 25kg가 쪘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예는 "시험관 하면서 그때 이미 한 10kg가 쪘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왔다. 먹덧 때 먹으면 속이 괜찮아졌다. 그래서 또 10kg가 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임신 16주에 이미 20kg가 쪘었고 이제 지금 29주가 될 때까지 한 5kg 정도 더 (쪘다)"라며 "25kg 중에 전복이가 1.5kg 정도 된다고... 애가 자란 건지, 엄마가 자란 건지"라고 덧붙였다.
사진=박수홍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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