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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다섯째 아들 임신 중인 방송인 정주리가 딸 옷을 선물 받고 안타까워했다.
정주리는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아들일지 딸일지 몰라 이옷 저옷 보냈는데 언니 너무 이뻐 아들이어도 악착같이 입힐 거야 딸옷은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앙증맞고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 아기 옷들이 놓여져 있다. 현재 임신 중인 다섯째 자녀의 성별까지 아들로 밝혀지면서 선물 받은 옷을 입히지 못하게 되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자녀 성별을 공개하며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네 명의 아들을 뒀으며 현재 다섯째 아들을 임신 중이다.
사진=정주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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