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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첫 아이를 기다리는 태교 근황을 전했다.
13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에 "D-50 전복이 솟아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김다예의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출산을 50일 남긴 김다예는 만삭 D라인으로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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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다예는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임신 후 25kg가 쪘다"면서 " 시험관을 하면서 그 때 이미 한 10kg가 쪘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왔다. 먹덧 때 먹으면 속이 괜찮아졌다. 그래서 또 10kg가 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임신 16주에 이미 20kg가 쪘었고 이제 지금 29주가 될 때까지 한 5kg 정도 더 쪘다. 25kg 중에 전복이가 1.5kg 정도 된다고 한다. 애가 자란 건지, 엄마가 자란 건지 모르겠다"고 유쾌한 일상을 알려 왔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박수홍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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