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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솟아나다 전복 ! 대단해 D-50"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수홍이 찍은 것으로, 아내 김다예 모습을 포착한 모습. 만산인 만큼 도드라진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만삭으로 25kg이 증량한 탓에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인데, 오히려 박수홍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0일엔 아내 김다예의 아기 때부터 학창 시절, 아나운서 시절, 결혼 후, 임신 후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마른 몸매였던 김다예는 임신 이후 급격하게 살이 붙었지만 남다른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박수홍은 해당 영상을 올리며 “지금이 제일 귀엽다~홍!”이라며 “산모님이 영상 매우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라고 김다예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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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다예는 “벌크업이 잘 되었단 말이지”라고 직접 댓글을 달기도. 김다예는 "전복이가 자라는거냐 엄마가 자라는거냐. 이상하다. 전복이는 1.5kg도 안되던데 엄마는 25kg 넘게 쪘던데요. 그럼 누가 거대아냐. 전복아 사실 엄마가 거대아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김다예는 "무겁다"고 고충을 토로하더니 "시험관하면서 그때 이미 10kg 쪘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 와서 그때 또 한 10kg 쪘다. 임신 16주에 이미 20kg 쪘었고 지금 29주 될때까지 한 5kg정도 쪘다. 25kg 중 전복이가 1.5kg 정도 된다더라. 애가 자란건지 엄마가 자란건지"라고 말하며 엄마가 되는 위대한 과정을 전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 더위에 정말 대단하시다", "엄마 되기 정말 힘들다, 이런 걸 남편들이 알아야해", "남편 박수홍이 저렇게 스윗하게 해주니까 내가 다 감동이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2년 12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10월 딸 전복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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