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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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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임신한 아내 김다예와 산책에 나섰다.
박수홍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솟아나다 전복! 대단해 D-50"라고 올렸다.
게시한 사진 속 박수홍은 임신한 아내 김다예와 산책하고 있다. 박수홍은 자신의 얼굴에 아내의 몸이 나오게 찍은 만삭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김다예는 볼록 나온 D라인으로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김다예는 "여보, 전복이가 솟아나고 있다"고 말하며 뱃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아이를 언급했다.
앞서 박수홍은 김다예의 어린 시절부터 임신한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지금이 제일 귀엽다~홍 ! 산모님이 영상 매우 재밌다고 즐거워하심. 증량과 함께 증가한 행복지수"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임신 후 25kg이 늘었다고. 김다예는 "벌크업이 잘 되었단 말이지"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김다예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며, 2세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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