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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다은은 전날 오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 ‘리기’를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다은은 출산 이후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다은의 출산 직후, 남편 윤남기는 OSEN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기가 4.03kg라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다은이 진짜 고생 많았다”고 아내 이다은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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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이다은도 개인 채널을 통해 “저는 우량아를 낳았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다은이 공개한 사진에도 아기의 체중 ‘4.03kg’가 적힌 모습이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2021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발전했다. 당시 윤남기는 이혼 4년차, 이다은은 이혼 2년차로 홀로 딸을 양육 중이었다.
교제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22년 4월 혼인신고 이후 같은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소통을 이어가던 이들은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무사히 임신 주수를 채우고 출산한 이다은은 안정을 취한 후 조리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조리원 생활을 마친 뒤에는 집으로 돌아가 첫째 딸, 둘째 아들과 네 가족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최근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을 통해 둘째 임신 후 출산을 앞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부부와 누구보다 아빠를 잘 따르는 딸 리은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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