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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남기·이다은 부부와 지미·희진 부부까지, MBN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자들이 실제 재혼에 성공 후 임신과 출산까지 행복한 인생의 2막을 맞이해 축하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2년 10월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커플이 됐던 두 사람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 결혼식 사회를 약속한 '돌싱글즈' MC 유세윤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 결혼식 날짜를 변경한 에피소드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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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의 딸 리은과 반려견 맥스까지, 실제 커플에서 부부가 되면서 함께 해 온 일상을 SNS와 유튜브로 꾸준히 전하며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이들 부부는 소중한 아들까지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지난 해 12월 이다은이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고, 둘째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15일 이다은은 4.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고, 출산 후 SNS를 통해 "저는 우량아를 낳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라고 인사했다.
윤남기도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드디어 둘째가 생긴 게 실감이 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리은(딸), 남주(아들)와 즐겁게 지낼 생각을 하니 매우 행복하다"면서 "새 생명이 태어나는 걸 보니 경이롭고 감동적이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다. 더 책임감 있는 아빠가 돼서 아이들이 잘 독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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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4'에 출연한 지미와 희진도 결혼과 임신, 출산 예정 소식을 전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국 돌싱남녀 특집으로 꾸려진 시즌4에서 만난 지미와 희진은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커플이 됐다.
이후 '돌싱글즈 외전'에서 재혼 소식을 알리며 윤남기·이다은에 이어 '돌싱글즈'가 만든 또 다른 부부로 화제를 모은 지미와 희진은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며 장거리 연애를 해야 하는 장벽을 딛고 1년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예정 소식과 함께 "임신 5개월 차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혼전임신 겹경사까지 전한 두 사람은 지난 11일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거듭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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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MC 이혜영도 또 다른 MC 이지혜, 지미·희진 부부와 결혼식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꺅 '돌싱글즈' 두 번째 결혼 커플! 지미&희진 정말 축하해요! 아 보람 있어"라는 글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결혼식에 이어 지미·희진의 결혼식 사회도 기꺼이 맡으며 의리를 보여줬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가장 맞는 커플 탄생이자, 윤남기·이다은, 지미·희진 부부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준 '돌싱글즈'의 매직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 시즌5에 이어 촬영을 마친 시즌6도 오는 9월부터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윤남기·이다은, 지미·희진,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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