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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비비지, 데뷔 첫 미주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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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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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데뷔 후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비지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주 공연의 마지막 장소인 산호세 몽고메리 시어터(Montgomery Theater) 공연을 끝으로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의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Untie(언타이)’, ‘Blue Clue(블루 클루)’, ‘Rum Pum Pum(럼펌펌)’으로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비비지는 ‘PULL UP(풀업)’, ‘환상(Red Sun!)’, ‘LOVEADE(러브에이드)’, ‘MANIAC(매니악)’, ‘BOP BOP!(밥 밥!)’ 등의 타이틀곡과 ‘Party Pop(파티팝)’,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Overflow(오버플로우)’ 등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비비지 멤버들은 산호세 공연에서 마지막까지 무사히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안도감과 뿌듯함에 편안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미주 투어로 21개 도시를 방문한 비비지는 “모든 도시가 다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의 무대의상을 그대로 재연해서 입고 와 주시는 팬분들이 있었는데, 싱크로율에 너무 놀랐고 어떤 무대의 의상인지 맞추는 것도 재미있었다”라고 투어 중 인상 깊었던 순간을 전했다.

비비지는 “다양한 무대에서 연달아 공연을 해 나가는 일정이라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번 투어를 통해 모두가 많이 성장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미국 나비(Na.V·비비지 팬덤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같은 시간대에 같은 땅에서 함께 교감하는 이 시간들이 참 소중했다.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한 달간의 미주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6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시작한 비비지의 첫 월드투어는 대만, 태국, 홍콩 등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를 마친 후 미국 애틀랜타에서부터 산호세까지 미주 21개 도시 포함 총 25개 도시에서 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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