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사진|함소원 개인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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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함소원이 이혼 후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새롭게 시작한 회사. 일 정말 열심히 하시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전남편 진화와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진화와 이혼 사실을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2022년 이혼한 상태다. 2023년도 3월에 이혼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 딸 혜정이를 위해 완벽하게 헤어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함소원은 “나는 99% 혜정이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 나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잦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혜정이가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피 흘리는 사진과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 8년 동안 힘들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게재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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