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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귀 접힌 채 태어나" 황보라, 아들 생후 6주 만 '귀 교정'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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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황보라와 그의 아들 우인 군.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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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신생아 아들 귀 교정 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신생아 육아꿀팁 다 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황보라는 생후 84일 된 아들 우인 군을 안고 "생후 12주 동안의 아이의 변화를 기록해봤다"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보라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건데, 수유, 배변, 수면 이 3가지 질이 높을수록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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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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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아이 육아 중인 이들을 위해 아들의 수유량과 수유 간격, 배변 간격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황보라는 "생후 11주부터 동화책을 읽어줬다. 알아듣는지 모르겠다"며 "생후 12주 때 앉는 자세를 좋아하고, 다리를 뻥뻥 찬다. 목을 확실히 가누게 됐고 눈맞춤이 확실히 생겼다"고 성장에 따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요즘 방글방글 많이 웃는다. 뭘 보고 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아이 키우는 맛이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며 육아의 기쁨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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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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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보라는 아들의 귀 교정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아이 귀 교정을 마쳤다. 6주 정도 했는데 너무 많이 좋아졌다"며 "안 했으면 너무 후회했겠다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귀 교정을 하자고 해서 '극성이다' 싶었는데 남편 말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가정도 평안하고 아이도 예쁘게 잘 클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귀 교정을 꼭 추천해 드리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황금 타임을 놓치지 말고 귀 교정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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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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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보라는 지난달 21일 공개한 영상에서 아들의 접힌 귀 진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황보라는 "아들이 양쪽 귀가 접혔더라. 알아봤더니 생후 2~4주 정도에 귀 교정을 빨리해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 아들은 지금 6주가 됐다"라며 귀 교정 상담 과정을 공개했다.

전문가는 귀 교정은 미용 목적인 만큼 부모의 선택이며, 꼭 받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마스크나 안경 착용이 어려울 경우 생후 2~4주 안에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황보라의 아들은 교정기를 끼고 4주 정도 지내보기로 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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