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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흉악범' 유재명, 결국 죽나…상금 200억의 주인은 누구? (노 웨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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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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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노 웨이 아웃'이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21일 최종화가 공개되는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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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극으로 치닫는 '백중식'(조진웅 분)과 '윤창재'(이광수)의 질긴 인연이다. 살인보상금을 위해 경찰의 딸까지 납치한 윤창재, 그리고 그와의 협상을 위해 자신이 지키는 흉악범 '김국호'(유재명)를 납치해야 하는 경찰 백중식이 보여주는 딜레마는 마지막까지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극의 재미를 높인다.

이처럼 끊임없이 계속되는 두 인물의 대립 속에서 그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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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김국호와 '성준우'(김성철)의 예상치 못한 대립이다. 대형 교회의 목사인 성준우는 김국호를 향해 "당신을 제일 죽이고 싶어 하는 게 누굴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급기야 교회에서 김국호에게 멱살까지 잡히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 관계없을 것 같았던 두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대립을 예상하게 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수많은 신도들을 이끄는 젊은 목사와 희대의 흉악범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지, 대국민 살인청부 속 성준우는 어떤 역할을 할지 시청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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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청 포인트는 대국민 살인청부를 사주한 '가면남'의 정체와 살인보상금 200억의 행방이다. 윤창재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시작하여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청부까지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가면남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면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가 걸었던 살인보상금 200억은 과연 누가 가져가게 될 것인지, 과연 누가 김국호를 죽여 출구 없는 상황에 종지부를 찍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마지막까지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각 인물들이 맞이할 '노 웨이 아웃'의 결말은 21일 오후 4시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디즈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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