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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박칼린, 갑자기 마지막 방송 선언? "11월 1일에 떠날 것"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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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칼린이 휴식을 선언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칼린은 "마음 편하게 나온 건 처음이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대학가요제 출연 영상을 보고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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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더라"라고 물었다. 박칼린은 "너무 오래 달렸다. 그동안 매번 창작작품을 해마다 올렸다. 너무 힘들고 좀 삭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칼린은 "1년을 쉬어본 적이 없다. 아프리카에 사파리를 가볼까. 이탈리아를 가볼까 계획은 세웠는데 7월 1일에 떠나려고 했는데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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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은 "지금도 야금야금 일이 있어서 11월 1일로 날짜를 미뤘다. 아무튼 동물 좀 보고 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튜브 찍으러 가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박칼린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칼린은 '만신 : 페이퍼 샤먼' 공연 소식을 전했다. 박칼린은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다. 시스템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처음으로 나 안 한다고 했다"라며 "스탭도 몇 명 울었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남자의 자격'할 때도 많이 울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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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동주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긴장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댄스 개인기를 준비해서 꿈에서 밤새 스텝을 밟았다"라며 "작가님이 막 파고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우리 내성발톱 작가님"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동주는 "지난 번에 엄마가 춤추는 걸 보고 왜 이런 춤을 췄냐고 안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그때 유세윤씨가 많이 웃어주셨는데 위로가 됐다. 의지가 됐다. 떨릴 때마다 선배님을 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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