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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신기루가 '배달계 큰 손'이라 여겨질 정도로 배달앱에 돈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78회에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SNL)'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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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를 향해 유세윤은 "죽었던 동네 경제도 다시 살리는 배달 메이트가 있냐"고 질문했다. 풍자는 "신기루가 항상 우리집에 오면 배달을 많이 시킨다. 기본 배달비가 80만 원이다. 메뉴는 한 바퀴를 다 돈다. 라이더분들이 하이파이브하는 걸 본 적도 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풍자는 "하도 배달을 많이 오시니까 라이더분들이 다 아시더라. 유독 양이 많은 날 엔 '신기루 왔다'는 걸 추측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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