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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박소영,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깜짝 연애 공개 "3개월 됐는데 아무도 안 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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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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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소영이 은퇴한 야구선수와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개그우먼 박소영이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연애 소식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 연예인은 아니다. 야구선수였고, 올해 은퇴한 문경찬 선수다"라고 밝히며,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 3개월 정도 됐다"며 또한 "허락도 없이 공개해 경찬씨 미안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영은 연애의 시작을 설명하며 "경찬씨가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다 같이 만나고 연락하면서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어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지만, 박소영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는 5살 차이이지만, 책임감도 남다르고 듬직해서 오히려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개그우먼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과 '두근두근'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멘붕스쿨'에서는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2012년 제11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문경찬은 지난 2015년 2차 2라운드로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이후 지난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다이노스로 팀을 옮겼고 지난 2021년 그의 마지막 팀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한 뒤 올해 은퇴했다.

사진 = 박소영 개인 SNS,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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