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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저스틴 비버 아빠됐다..모델 아내 출산 발표 "웰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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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저스틴 비버 SNS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빠가 됐다.

24일(한국 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WELCOME HOME JACK BLUES BIEBER"(집에 온 것을 환영해, 잭 블루스 비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헤일리 비버의 것으로 보이는 손가락이 신생아의 앙증맞은 발을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저스틴 비버는 이 같은 글로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도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부부의 첫 아이 출산을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는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한차례 결별했고, 2018년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한 후 같은해 뉴욕의 한 법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헤일리 비버는 미국의 유명 모델로, 배우 겸 영화감독인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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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헤일리 비버는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와이에서 찍은 화보를 통해 D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난 모습을 공개했으며 늦은 여름 출산할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리고 이날 마침내 출산을 알리며 부모로서 첫발을 뗐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15세 나이에 앨범을 발표하고 'Baby'(베이비), 'Boy friend'(보이프렌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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