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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김계란 걸그룹' QWER, 페인트 테러 논란…노이즈 마케팅 의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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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걸그룹 QWER 소속사 3Y코퍼레이션 사무실 외벽에 붙은 QWER 멤버들의 얼굴에 페인트가 뿌려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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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QWER 소속사 사옥 외벽에 걸린 멤버들의 사진에 페인트가 뿌려진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개드립넷’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3Y코퍼레이션 사무실 외벽에 걸린 QWER 멤버들의 사진에 붉은색 페인트가 흩뿌려져 있는 상황이 게재됐다.

해당 인증샷을 올린 누리꾼은 “창틀에는 단 한 방울도 안 튀었다. 사진에 방울이 맺힐 정도로 많이 뿌린 것 같은데 이건 절대 사다리 없이 못 하는 것”이라며 “참고로 회사에서는 경고 문구도 없고 그냥 그대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3Y코퍼레이션은 각종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테러가 소속사 측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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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QWER은 트위치 스트리머 출신 쵸단과 마젠타, 틱톡커 히나,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이 속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특히 헬스 유튜버 김계란의 프로젝트로 탄생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발표한 ‘고민중독’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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