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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누드집 이력' 이민우, '닻별' 母 위한 박서진 PT수업 "운동은 정석대로"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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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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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민우가 닻별인 어머니를 위해 박서진에게 PT수업을 해줬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박서진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 어머니는 박서진 팬클럽인 닻별이 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우 어머니는 거실부터 주방까지 온통 노란색의 박서진 굿즈로 꾸며놓은 상태였다.

이민우 어머니는 스스로 신입 닻별이라고 말하면서 지난번에 박서진과 영상통화를 한 이후 박서진을 더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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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어머니 표정 봐라. 맨날 성질내는 것만 보다가 역대급으로 밝은 표정을 본다"면서 이민우 어머니의 표정 변화에 놀라워했다.

이민우는 어머니가 박서진의 '지나야' 노래를 들으면서 흥에 겨워하는 걸 보더니 흐뭇해 했다.

이민우는 앞서 치매, 우울증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가 박서진을 보면서 밝아지는 것을 보니 다행이라고 했다.

백지영은 박서진에게 푹 빠진 이민우 어머니를 보면서 "어머니가 닻별 체육대회에 나타나시겠다. 난 갈 거다. 가서 게임도 하고 뷔페도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박서진 우산을 들고 산책을 다녀왔다가 한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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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어머니는 박서진의 얼굴이 우산 안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서진이 비를 맞은 것처럼 속상해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남편에게 "물어보고 가져가지. 건방지게"라고 쏘아붙이며 박서진 굿즈를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우산에 이어 박서진 담요와 박서진 쿠션을 깔고 앉았다가 이민우 어머니의 분노를 샀다.

이민우 아버지는 "집사람이 과하니까 괜히 서진이가 미워질 때도 있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헬스장에서 박서진을 만나 "우리 엄마 장구 한 번 가르쳐줘라"라고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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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곧 보디프로필을 찍는 박서진에게 예전에 운동했던 경력으로 운동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했다. 이민우는 과거 누드집을 냈던 경험도 있다고 했다.

운동이 싫었던 박서진은 아직 촬영이 두 달이나 남았고 옷도 안 가져온 상태라고 했다. 이민우는 이미 운동복을 준비해놨다고 했다.

이민우는 박서진의 복근 상태부터 확인하고는 포즈 잡는 법을 알려줬다.

박서진은 이민우에게 포즈 잡는 법을 배우더니 "나도 누드집 정도는 찍겠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지만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이민우표 하드트레이닝에 혀를 내둘렀다.

이민우는 자신이 요령 피우는 것을 싫어해 정석대로 운동을 가르친다고 전했다. 참다 못한 박서진은 "선배님은 너무 FM인것 같다"며 헬스장에서 도망쳐 버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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