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윤승아가 일주일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유지어터의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식단부터 운동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다이어트 시작이다. 여름이 거의 마무리되가고 가을이 시작되는데 가을엔 멋을 부려야 하니까, 다이어트 정체기가 온 것 같다. 또 중요한 촬영이 있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숭늉이 여러분(구독자 애칭)들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실 것 같은데 한 번 화이팅 해봐요"라고 말했다.
첫날 윤승아는 이유식과 다이어트식 동시에 만들기 시작했다. 아침은 과일, 빵, 새우달걀요리를 먹었고, 저녁은 닭갈비. 둘째날 아침은 과일 샐러드, 당근라페, 청사과에 땅콩버터, 달걀후라이로 가볍게 먹었다.
'승아로운' 유튜브 채널 캡처 |
다음날은 양양 자유부인 여행을 떠났다. 곤드레밥으로 건강식을 먹은 윤승아는 틈틈이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유산소운동을 했다. 셋째날은 닭전, 현미밥 진미채 김밥을 먹고, 4일차는 고사리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김무열은 "냉장고를 털어라 같다"며 웃기도.
이후에도 빵, 치즈, 과일, 오곡밥, 두부 등을 먹으며 식단을 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윤승아는 "기침이 안 나아서 얼른 감기가 낫고 싶다. 에어컨 바람이 닿으면 기침이 나는데 안 킬 수가 없으니까 (안낫는 것 같다) 이번 감기가 진짜 기침이 엄청 안 낫는다고 하더라"라며 "여러분들은 감기 조심하셔라"라고 당부했다.
드디어 디데이. 윤승아는 "몸무게는 1kg 정도 빠졌다. 기침 다이어트를 한 것 같다. 날 샘과 기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산 1년인데, 출산 전 64kg였고 지금 48kg이니까 16키로 뺀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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