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을 떠난 한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윤여정과 이민호, 김민하가 출연한 '파친코' 시즌 2가 지난 23일 애플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는데요.
글로벌 OTT 시청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어제 기준 우리나라와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 나라에서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국을 떠난 한인들이 일본에서 힙겹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해외 유력 언론들의 극찬도 잇따랐는데요.
미국 뉴욕타임스는 "사랑과 투쟁의 멋진 서사시"라고 평했고, 영국 가디언 역시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파친코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시즌 2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오사카에 정착한 주인공 선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고국을 떠난 한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윤여정과 이민호, 김민하가 출연한 '파친코' 시즌 2가 지난 23일 애플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는데요.
글로벌 OTT 시청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어제 기준 우리나라와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 나라에서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국을 떠난 한인들이 일본에서 힙겹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