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둘째 출산 예정
김보미 "또쿵이도 이로운 사람이 되도록"
배우 김보미 발레무용가 윤전일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김보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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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보미는 26일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긴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미가 남편이자 발레무용가 윤전일, 첫아들 리우와 함께 둘째 임신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보미는 "또쿵(둘째 태명)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우면 좋겠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탤게"라고 덧붙였다.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김보미는 현재 임신 17주 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김보미는 당분간 개인 발레 스튜디오 사업과 건강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김보미가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한 후 연기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2020년 4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같은 해 12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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