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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에스파, '슈퍼노바'로 보여준 쇠맛…멜론·지니도 14주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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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일보

에스파 자카르타 콘서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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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 선공개 타이틀 곡인 '슈퍼노바'는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멜론 주간차트에서 뉴진스의 '디토(Ditto)'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과 수록곡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를 비롯해 전작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총 다섯 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은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페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 기존 메가 히트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30~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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