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난임 부부’들을 위한 공감의 말을 전했다.
지난 25일 채널 ‘웤톸’에는 ‘육아를 위해, 00하러 달려간 황보라 ㅣ 오덕이엄마 EP.30’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해당 영상에서 난임 부부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녹음에 나섰다.
앞서 ‘임신 가능성 1%’ 판정으로 난임 및 시험관 시술을 고백한 바 있는 황보라는 “제가 작년에 난임 병원을 다닐 때만 해도 좀 쉬쉬했던 것 같다. 여자가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인식 자체가 우리나라는 아직도 조금 보수적인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처럼 AMH 수치가 낮은 사람도 임신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공개를 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자 인생 목표였다. 폐경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의 속마음을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웤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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