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남편 케빈오 군제대와 드라마 편성 확정으로 내년이 빨리 오기를 학수고대 하고있다.

배우 공효진이 26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여름아 그만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편성이 확정된 이후, 그녀는 행복한 마음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의 패션 스타일은 언제나 자연스러운 멋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녀의 스타일이 돋보였다. 공효진은 느슨한 핏의 티셔츠를 착용해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룩을 선보였다. 또한, 라탄 소재의 모자를 활용해 여름철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얼굴을 은은하게 가려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컬러 매칭 또한 주목할 만하다. 전체적으로 베이직한 컬러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에, 체크무늬 가방과 같은 소품을 더해 단조로움을 피하면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공효진은 이러한 섬세한 스타일링을 통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완성했다.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공효진 특유의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패션은 항상 대중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편, 공효진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우주 로맨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내년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26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상반기 토일드라마 편성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 = 공효진 SNS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그 완성도와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2025년 상반기 방영될 드라마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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