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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톡파원 25시' 이찬원 "사전 답사 너무 좋다" 새 코너에 만족도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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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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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톡파원 25시’가 유익함과 재미를 다 잡은 새로운 코너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베트남 푸꾸옥과 중국 톈진, 이탈리아 오스티아까지 보고 듣고 먹는 재미 충만한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톡파원 인물탐구와 톡파원 GO가 MC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먼저 다양한 해외 소식을 탐구하는 톡파원 인물탐구에서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2024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공화당 후보의 선거운동원 출신이었다던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 미국인 타일러와 함께 각 후보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선거 결과를 예측해 흥미를 돋웠다.

이어 톡파원들이 신청자들의 여행 계획을 미리 점검해주는 톡파원 GO가 처음 공개돼 신선함을 더했다. 베트남 푸꾸옥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신청자를 위해 베트남 톡파원은 숙소의 컨디션을 비롯해 가봐야 할 여행 명소와 야시장에서 흥정하는 법 등 꿀팁을 전했다. 여행지 곳곳을 누비며 신청자 맞춤 코스를 제안하는 톡파원의 열정에 이찬원은 “사전 답사 너무 좋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기린과 원숭이 등 여러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와 부부의 금슬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낭만적인 키스 브리지 등 다채로운 공간이 신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름다운 오션 뷰가 매력적인 호국사는 신청자의 여행 코스에 새롭게 추가되며 첫 출발부터 별 다섯 개짜리 만족도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항구 도시 톈진으로 떠났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리순더 호텔과 징위안,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빙의 성지 하이허강을 지나 도착한 테마파크에서는 잘생긴 NPC들의 특급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흡사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NPC들의 다정다감한 팬서비스에 중국 톡파원은 한껏 업된 반응을 보였다. 놀이기구 대신 NPC들과의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톡파원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양세찬은 “이러다 밥까지 먹겠다”며 황당해해 폭소를 안겼다.

다음으로 이탈리아 근교를 지하철로 돌아보는 지하철 반나절 투어가 시작됐다. 로마 도심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맛과 비주얼 모두 환상적인 오션 뷰 레스토랑이 방문 욕구를 자극했다. 여기에 고대 로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오스티아 안티카는 2천 년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보존된 도시 유적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지구 곳곳의 명소들을 방문하며 유용한 여행 꿀팁과 정보들을 전달하는 ‘톡파원 25시’ 26일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3.6%, 전국 3.5%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1.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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