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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이은형 "조리원 동기=♥강재준…집 돌아오니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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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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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조리원을 그리워했다.

이은형은 26일 자신의 SNS에 "조리원 동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득남 후 조리원에서 생활한 이은형의 모습이 담겼고, '조리원 동기' 남편 강재준과 함께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은형은 조리원에 대해 "오롯이 사랑으로 가득했던 곳"이라며 "생전 처음인 모유수유에 쩔쩔매고 있을 때 잘하고 있다고 마음으로 안아주시던 수유 선생님들 모든 아기에게 귀하다 예쁘다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던 튤립반 신생아실 선생님들. 매일 맛있는 밥 왔다고 잘 챙겨 먹으라고 웃어주시고 가시던 조리실 어머님들까지 모두"라고 고마워했다.

또한 "조리원에서 보냈던 기억들 정말 평생 마음 한 쪽에 담아두고 간직할게요"라며 "집에 돌아와 보니 조리원에서 울리는 수유콜 전화까지 그리워지는 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형은 2017년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했으며, 지난 6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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