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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종합]"다른 데서 볼 수 있길"..'라디오쇼' 박명수, 황정민 아나 명퇴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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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명예퇴직을 앞둔 황정민 아나운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방금 황정민 아나운서가 방송을 그만둔다고 하더라. 잠깐 들어와서 인사했다. 제 친구인데 아쉽다.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지 않겠나.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실제로 노래가 흘러 나오는 동안, 황정민 아나운서는 박명수에게 인사를 건네러 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 KBS를 31년 만에 떠나게 됐다.

한 청취자는 김태진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김태진은 "어려 보이고 잘생기고 귀엽다고 하는 칭찬을 너무 좋아한다. 80년생이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조금만 일찍 태어났으면 79년생이었다. 아슬했다. 그런데 나도 조금 일찍 태어났으면 69년생이 될 뻔 했다"고 했다.

윤종신의 히트곡 중 저작권료 1위인 곡은 '좋니'였다. 만든 곡 600곡 중 효자곡이었던 것. 한 청취자는 윤종신의 '팥빙수'가 저작권료 1위 곡이라고 했다가 문제를 틀렸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장영란을 만났다. 굉장히 밝더라"라고 하며 "혹시 김영란법이 잘 안 외워지면 장영란으로 외우면 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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