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윤아가 8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자우림 김윤아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뮤지가 맡았다.

이날 김윤아는 지난 4월 발매한 솔로앨범에 대해 "대중음악계에 10대, 20대들을 위한 음악이 많다. 무르익고 농익은 사랑 얘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중간이 없다. 너무 원숙하거나 너무 풋풋하다. 저는 조금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10곡 전곡을 사랑 이야기로 담았다는 김윤아는 "모두 다른 상황의 사랑 얘기로 꽉 채워봤다"며 "(남편) 김형규 씨와의 사랑 얘기는 없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