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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돌싱포맨' 줄리엔강 "제이제이, 첫 만남 때 애인 있었지만 자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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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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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줄리엔강·제이제이가 서로 호감을 느낀 계기를 밝혔다.

2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공식 채널에는 '줄리엔강·제이제이, 드라마 같은 고백 일화 공개'라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줄리엔강과 그의 아내이자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다른 연인이 있었는가"라고 물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둘 다 만나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줄리엔강은 "그래서 자주 연락 안했다. 그냥 일 관련 질문만 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호감을 느끼게 됐는지 묻자 줄리엔강은 "그때 저희가 합방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제이제이는 "운동 유튜버들끼리 모여서 여행 다니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는데 그때부터 자주 만났다"고 설명했다. 줄리엔강은 "대화도 너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제이제이는 "여행 가면 1박 2일 동안 붙어있지 않나. 그때 호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그는 "그때 줄리엔 강이 집을 찾아왔는데 갑자기 '너 나랑 사귈 수 있어?'라고 묻더라. 제가 대답을 제대로 안 했더니 다음 날 전화가 와 다시 물어봤다"고 떠올렸다.

제이제이는 "원래는 만나고 그냥 헤어지는데, 그날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한테 엄청 가까이 다가와 볼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줄리엔강에게 "만약 거절당했으면 어쩌려고 그랬냐"고 하자, 줄리엔강은 "NO 할 일이 없다. 자신 있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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