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박진희 "연하 판사 남편, 별명은 애쉬튼 커쳐" (아빠는 꽃중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진희가 학부모 입담을 자랑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8년 차 연기자이자 10세 딸, 7세 아들을 둔 남매 엄마"라고 인사한 박진희에게 김구라는 "남편이 5세 연하의 법조인이자, 판사계의 애쉬튼 커쳐라던데?"라고 묻는다. 박진희는 "애쉬튼 커쳐와의 공통점은 오로지 키가 크다는 것"이라며 "생긴 건 많이 다르다"라고 해명한다.

이어 박진희는 남편이 국내 유명 로펌에서 일하다 판사로 전직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힌다. 이에 14세 연하의 검사 아내를 둔 김원준은 "변호사로 일하다 법원에 들어가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고 들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박진희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조리원 퇴소 후 신생아 육아에 돌입하는 현장을 지켜본다. "신생아를 키우며 밤을 새우는 게 정말 힘들더라"라며 과몰입하던 박진희는, 큰아이가 돌이 되기 전 침대에서 떨어졌던 일화를 밝힌다. 또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딸 희수의 첫 영어 스피치 대회를 참관하는 모습을 보면서는, "나는 뭐든지 '해봐 주의'다. 직접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가 한여름에 겨울 바지를 입겠다고 하는 것도 OK 했다"라며 확고한 교육관을 내비친다.

학부모 입담을 자랑한 박진희의 활약과, 수염 없이 멀끔한 외모로 충격을 준 신성우의 '면도할 결심' 비하인드는 29일 밤 9시 30분 '아빠는 꽃중년'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